[서버] 스토리지 마운트 관련 부팅 순서의 중요성

재해복구훈련 진행 중 [정전 + UPS 방전] 시나리오에서 A 서버와 B(스토리지) 서비스 및 서버를 종료시킨 뒤, 재부팅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A 서버와 B(스토리지) 서버는 서로 다른 IP와 서버에서 동작하고 있으므로, A 서버 부팅 시 B 서버가 자동으로 마운트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서비스를 재시작 하는 경우는 흔하더라도 서버 자체를 재시작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 서버가 정상적으로 B 스토리지 서버를 마운트하려면 B 스토리지가 먼저 부팅되어 있어야 한다.

 

부팅 순서의 중요성

1.1 스토리지 서버가 먼저 부팅되어야 하는 이유

• 연결 가능성: A 서버가 스토리지를 마운트 하려면, 스토리지 서버가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지 서버가 먼저 부팅되지 않으면, A 서버가 부팅 중 해당 스토리지에 접근하려 할 때 연결에 실패하게 된다.
• 파일 시스템 및 데이터 접근: A 서버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기 위해 스토리지에 접근해야 한다. 스토리지 서버가 부팅된 후 파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마운트 되고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 가능해야 A 서버가 이를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다.

1.2  A 서버 부팅

• A 서버는 스토리지 서버가 이미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부팅되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A 서버의 부팅 과정에서 설정된 /etc/fstab 파일에 따라 스토리지(예: NFS, iSCSI, CIFS 등)를 자동으로 마운트 할 수 있다.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

• 부팅 순서가 잘못된 경우: A 서버가 먼저 부팅되었을 때 스토리지가 마운트 되지 않았다면, 스토리지 서버가 부팅된 후 메일 서버에서 수동으로 마운트 명령을 실행하거나 A 서버를 다시 부팅해야 한다.
• 자동 마운트 설정: 만약 자동으로 마운트 되지 않는다면, /etc/fstab 파일에 설정된 내용이나 네트워크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문제가 있을 경우 mount -a 명령어로 모든 파일 시스템을 다시 마운트해 보거나 관련 로그를 확인해야한다.

 

결론

스토리지 서버가 먼저 부팅되어 네트워크 상에서 접근 가능 상태가 된 후, A 서버가 부팅되어야 정상적인 마운트 및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수동 및 자동 마운트 관련 사항은 다음 게시물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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