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회고
요약
- [완료] SPF, DKIM, DMARC 적용
- [진행] 운동 & 유튜브 & 블로그
SPF, DKIM, DMARC
SPF: 메일 발신자 정보의 위조를 탐지하도록 설계된 이메일 인증 방법이다. SPF 사용 시 도메인을 위조한 메일을 차단할 수 있다.
DKIM: 위조 메일을 탐지하기 위한 이메일 인증 방법이다. 공개키 암호화 방식을 이용하여 메일 서명자를 인증하며, 무결성을 보장한다. 메일 발신 시 개인키로 서명한 값을 헤더에 추가하고, 메일 수신 시 DKIM 레코드에 등록된 공개키로 복호화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차단한다.
DMARC: 메일 인증, 정책 및 리포팅 관련 프로토콜이다. SPF, DKIM을 상호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차단하고 통계 리포트를 발송한다.
기존 사용하던 메일시스템 같은 경우 SPF, DKIM, DMARC이 적용되어 있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해외 메일로 메일을 발송할 경우 스팸으로 분류되거나 차단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되었다.
현재는 DNS에서 SPF 레코드와 DKIM, DMARC 레코드를 모두 등록한 상태로 아래와 같이 상태값이 변경되었다.
SPF fail → pass
DKIM fail → pass
담당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메일이 단순 수발신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예외도 많고.. 공부해야할 지식들도 많다.
덕분에 DNS에 대한 지식도 많이 얻게 되었고, 메일 헤더를 통해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담당자라 벅차고 힘들 때도 많지만 나중엔 모두 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운동 & 유튜브 & 블로그
- 운동
이놈에 운동도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아직까지 장기간 휴식했던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가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다.
그렇다고 헬창은 아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쉬고 싶을 때 쉰다.
올해들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하체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상체는 증량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하체는 맘먹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무게가 금방 오른다.
언제까지 할까 궁금하다.
- 유튜브
구독자도 그렇고 조회수도 그렇고.. 생각보다 늘어나지 않는다.
겨우 1년 정도 해보고 이런 소리 하는 것도 웃기긴한데, 노력 대비 결과물이 받쳐주지 않아서 아쉽다.
그래도 포기는 안 하고 진행 중이다. 언젠가는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블로그
솔직히 2월에는 블로그에 작성할만한 공부 내용이 없었다..
그래서 회고가 늦어지기도 했고 블로그 글도 많이 저조해졌다.
대외비 프로젝트라서 뭔가를 해냈다고 올리지도 못 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근데 뭐 이런 날도 있는거지 항상 기록에 남길 수만 있는 업무가 들어오는 건 아니니까^^
3월부터는 모바일 앱 관련해서도 공부를 시작해볼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말이다.
Flutter, React Native.. 설렌다.
마무리
아마 회고를 작성하며 가장 형편없는 회고록이지 않을까싶다.
맨날 바쁘다는건 핑계다.
사실 쓸 시간도 있었고 더 공부할 부분도 많았다.
좀 더 부지런해지자 나태했던 2월 회고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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